이날 개관식 행사에 △전주대 박진배 총장 △황인수 교육부총장 △홍성덕 대외부총장 △전용석 대학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실감미디어 혁신 공유대학 사업 수행을 위해 설립된 'X-ValueUp Space'는 △실습동 2동 △공작 체험실 1동 △음향실 1동 △사무실 1동으로 구성됐으며, △학생을 위한 24시간 개방 프로젝트 및 실습 공간 △실감 콘텐츠와 시제품 제작 및 창업 공간 △지역 특화 소리 연구를 위한 공간 △학생 상담과 운영 지원을 위한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주대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 한동숭 단장은 "이 공간에서 학생들이 매일 24시간 자유롭게 드나들며 아이디어를 논의·연구·실험해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활동을 기대한다"며 "여기서 만나는 모든 학생이 이 시대 최고의 실감미디어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교육부의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7개 대학(△건국대 △경희대 △계명대 △계원예대 △배재대 △중앙대)과 함께 6년간 실감미디어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지원받는 사업비는 총 81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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