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상반기 시드머니 투자 실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2.04.24 13:50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2022년 상반기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드머니 투자사업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이 초기 단계에서 시장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직접 투자하는 사업이다. 보육기업 가운데 신청을 받아 예비투자심의위원회, 투자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결정한다. 투자금액은 기업당 5000만원 내외로, 투자방법은 보통주 투자 또는 조건부 지분투자다.

시드머니 투자가 확정된 기업은 한국벤처투자에서 새롭게 계획 중인 지역펀드를 통해 후속투자유치가 가능하다. 또 최대 3억원의 기술보증기금 엔젤투자연계보증과 중소벤처기업부 프리팁스(Pre-TIPS) 신청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는 회계법인과 법무법인 현장실사를 거쳐 최대 3개 기업을 선정, 이르면 6월 중순 시드머니 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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