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창업보육센터, 중기부 경영성과평가 'A등급'

머니투데이 송하늘 기자 | 2022.04.22 10:49
경일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1년 창업보육센터 경영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 '2022년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매년 전국 261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관리 실적과 추진 성과,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실적 등을 정량·정성 지표로 평가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일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03년 개소 이래 IT융·복합, 기계재료, 자동차부품 특화분야 사업을 운영 중이며 현재 59개의 기업이 센터에 입주했다. 이번 평가에서 매출 및 고용창출, 졸업기업생존율, 투자유치·수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2022년 창업보육센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으로 1억 원의 예산까지 확보했다. 예산은 쾌적한 창업보육 환경 및 기능 확대를 위해 창업보육센터 시설 리모델링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현태 총장은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과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대구청년창업사관학교, 칠곡군·달성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이노폴리스캠퍼스 등 창업 네트워크와의 연계 및 지역 창업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 기술창업가 배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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