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글로벌 전략가들의 주요 선진국의 경제 이슈를 집중 분석!
미국, 중국, 유럽 지구촌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 경제의 중심을 확인해보자!
(진행) 전채린 머니투데이방송 앵커
(출연) 김연수 하나금융투자 해외주식영업팀 차장
Q. 전 세계 화두 '리오프닝'과 연관있는 오늘의 기업은?
- 항공기 구조물 제조업체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SPR)>
- 항공株, 최근 리오프닝 따른 여행 수요 회복에 '들썩'
- 보잉, 추락 사고· 우크라 전쟁 등 악재 속 횡보장세 지속
- 향후 ‘보잉’의 빠른 회복 기대 속 관련 종목 관심 바람직
Q.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SPR)'의 기업 히스토리는?
- 보잉사 최대의 티어1 항공기 구조물 공급업체
- 1927년 '스테어맨’의 항공사에서 시작… 1929년 '보잉'에 인수
- 2005년 보잉의 매각 따른 현재 기업으로 재탄생
- 2006년 英 'BAE Systems'의 에어로 구조물 사업부 인수
Q.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SPR)'의 주력 사업 부문은?
- 사업부문 ② 디펜스 및 스페이스 담당
- '보잉 P-8' 비롯 정부 방위산업 프로그램 관련 구조물 생산
- 최근 나사 우주탐사 관련 다양한 부품 제조
- 히트쉴드· 퍼서비어런스· 무인 우주선 오리온 프로젝트 등 참여
- 사업부문 ③ 애프터마켓: 기체 부품 관련 수리· 정밀 검사 등 제공
- 특수 소재 관련 다양한 노하우 보유 따른 강점 부각
- 애프터마켓 부문, 전 세계 100개 이상 항공사 고객군 보유
- 보잉·에어버스 비롯 봄바르디어· 롤스로이스 등 제조사 부품 공급
- 마진율 20% 이상 기록… 전략적 성장 도모 사업 부문 등극
- 2025년까지 연간 20% 이상 매출 성장 기대
Q. 최근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SPR)'의 외형 성장세는?
- 미국 및 유럽· 모로코· 말레이시아 등 현지 제조 공장 보유
- 전 세계 항공기 부품 생산 및 애프터마켓 서비스 대응
- 항공기 부품 관련 선도적인 기술 발전 위한 투자 지속
- 다수 특허 보유 통한 새 상업용 기체 부품· 방위산업 고객 확장
Q. 보잉·코로나 팬데믹 악재 따른 타격 규모는?
- 2019년 전체 매출의 약 79% '보잉'에서 발생
- 2019년 보잉 주력 기종 '737 MAX' 생산 중단 사태에 타격↑
- 2020년 매출의 56.7% 감소 및 $8억 7,000만 영업손실 기록
- 코로나 팬데믹 창궐 따른 항공업계 정체에 적자 상황 지속
Q.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SPR)'의 실적 자구책은?
- 보잉 '737 MAX' 사태 이후 매출 구조 변화 노력 지속
- 보잉 편향 매출 비중 축소 및 타 분야 매출 확대 목표
- 20년 '봄바르디어' 항공구조 사업 부문 인수… 에어버스향 매출↑
- 작년 美 국방부 지원 통한 '디펜스 프로토타입 센터' 신설
- 주요 고객사의 미사일· 레이더· 우주 관련 장비 등 연구개발 진행
- 여행 수요 회복 따른 1Q 항공기 주문량 총 145대 기록
- 2018년 MOU 통해 '737 MAX' 관련 장기계약 체결
- 보잉, 2019년 생산 중단 후 안정화 목적 $1억 규모 지원금 지급
- 대부분 보잉 항공기 공급 장기 계약 통한 매출 회복 기대
Q.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SPR)'의 투자 포인트는?
- 작년 말 기준 수주 잔고 약 $346억 수준
- 보잉 '737 MAX' 수주잔고 58% / 에어버스 'A320' 수주잔고 13%
- 보잉· 코로나 악재 해소 위해 사업부 재편· 수주 확보 등 총력
- 최근 코로나 완화 따른 항공업계 정상화 기대감 상존
- 본격적 재무 지표 개선에 신용등급 상승 가능성
- 현재 2019년 주가 수준의 절반 가격에서 거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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