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콘, 최수만 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자문으로 영입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 2022.04.21 16:24
최수만 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사진 왼쪽)과 전명산 프로토콘 리더가 자문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프로토콘
프로토콘이 블록체인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수만 전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을 자문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수만 자문은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최 자문은 1998년 EIS(Expert Information System) 관련 논문으로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공 최고 의사결정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시스템과 관련된 행정정보체계론의 내용을 담았다. 이후 국회 과학기술 정보통신위원회 정책전문위원, 정보통신부 국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원장, AB-inBev KOREA 부사장, 블록체인협회 이사, 미국 워싱턴주립대 겸임교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거쳤다. 최근엔 기술 기반 벤처기업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자문·투자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최 자문은 "모든 데이터와 자산이 디지털로 전환되는 4차 산업 시대에 시스템이 안전하게 작동하려면 블록체인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직하게 원천기술을 다져온 업체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 자문은 앞으로 프로토콘의 블록체인 관련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명산 프로토콘 리더는 "이번 자문 위촉을 통해 국내외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그동안 닦아온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한편 프로토콘은 'Protocol Economy Network'의 줄임말로, 웹3 산업과 비즈니스의 기반 기술을 구축하는 메인넷 프로젝트다. 오는 4분기 메인넷을 공식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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