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올려 앞으로 유튜브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영상에서 "앞서 오후에 올린 글로 인해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다"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러분과 더 가까이 지내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한다. 5월 중 유튜브를 통해 만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엽은 이날 오후 2시쯤 인스타그램으로 "오늘 오후 저의 소식을 전하려 한다.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알린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으며 결혼설, 지방선거 출마설 등을 제기했다.
이어 이상엽은 "많은 분이 여러 추측을 해주셨는데 모두 아니다"라며 "유튜브를 만들려고 관계자 분들을 만난 뒤 들뜬 마음에 그런 공지를 전했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그는 "(유튜브 운영으로) 여러분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상엽 유튜브가 나오면 '좋아요'를 꼭 눌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상엽은 2007년 KBS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해 활발한 연기자 생활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tvN 예능 '식스센스 시즌3'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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