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닉 'AIRMAX',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Innovation Award) 2년 연속 수상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22.04.21 20:33
테스토닉(대표 강옥남) 'AIRMAX'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에어클린매트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강옥남 테스토닉 대표(오른쪽)가 21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기업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코자 제정됐다.

2012년 설립된 테스토닉은 '실내 미세먼지 농도 저감'을 목표로 실내 공기 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개발, 제조하는 전문 기업이다.

테스토닉이 개발한 '에어맥스(AIRMAX) 클린매트'는 신발 바닥에 묻어있는 미세먼지, 바이러스과 같은 유해물질을 출입구에서 자동으로 흡입, 실내 유입을 차단시켜 실내 미세먼지 농도 저감에 도움을 주는 미세먼지 자동 흡입매트다. 출입구에 설치해 실내에 유입되는 각종 세균, 미세먼지, 유해물질을 차단해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강옥남 대표는 "'에어맥스(AIRMAX)'는 작은 볼(ball)들이 일정하게 배치된 매트를 밟으면 눌린 볼 사이사이로 신발 바닥의 먼지와 유해물질 등을 흡입해 매트 옆 집진기의 더스트백에 포집한다"라며 "더스트백이 가득 차면 집진기에 알림 표시가 뜨기 때문에, 알림에 맞춰 교체해주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국내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어맥스 클린매트는 수유역, 서울숲역 등에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 외에도 영화관, 학교, 관공서와 같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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