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센트릭은 뉴저지혁신연구소(NJII)의 자회사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공정 개발 및 제조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인증) 생산시설에서 자가 및 동종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바이럴 벡터 등을 위탁생산한다.
GC셀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아시아와 미국을 잇는 CDMO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회사는 바이오센트릭이 위치한 미국 동부는 세포·유전자 치료제에 특화된 바이오 기업은 물론 주요 대학과 병원이 집결해 있어 고객 확보, 인력 유치 등이 용이하다고 평가했다.
박대우 GC셀 대표는 "이번 투자는 아시아, 북미 등 주요 사업 거점별 CGT CDMO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동시에 체급을 빠르게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추가로 북미 시설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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