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내일 교총 찾는다…'새 정부 교육스케치' 간담회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 2022.04.18 10:10

[the300]교총 "새 정부 교육 기대·바람 전할 예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이후 교육계 첫 방문지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을 방문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18일 교총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오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교총을 방문해 '현장교원과 함께하는 새 정부 교육스케치' 간담회를 갖는다.

앞서 윤 당선인은 대선 후보 시절 교총을 방문했을 때, '당선되면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택환 교총 회장 직무대행과 부회장단, 하윤수 전 회장, 17개 시도 회장, 교총 직능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권 회장 직무대행의 환영사, 윤 당선인의 교육 메시지, 교원 대표 6명의 현장 바람·덕담 및 당선인 화답, 교육여망을 담은 상징물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총 관계자는 "당선 이후 교육계 첫 방문지로 교총을 찾은 윤 당선인을 환영하고, 새 정부 교육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전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교육, 새로운 미래를 향한 교총과의 협력과 정책 파트너십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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