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노이즈·박미경…90년대★ 총출동 결혼식 주인공 누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4.18 07:45
/사진=한상일 인스타그램
김창환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둘째 딸 김채연 씨의 결혼식에 90년대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김창환 대표의 둘째 딸 김채연 씨는 지난 17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채연은 미스코리아 미국 캐나다 지역 선발 대회에서 참가해 2018 미주 선으로 선발됐으며 UCLA, 서울대학교 등에 재학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그의 동생인 김세연은 2019 미스코리아 진이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그룹 노이즈, 방송인 홍록기, 가수 홍경민과 그의 딸, 가수 박미경/사진=한상일 인스타그램
이날 그룹 노이즈 한상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노이즈를 최고의 가수로 만들어주신 김창환 프로듀서 따님 김채연 양의 결혼식이 있었다. 특별한 분들만 초대 입장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내 마음이 너무 행복했고, 창환이 형과 형수님의 얼굴에도 행복이 가득했다. 사랑합니다 모두"라고 적었다.


김송 역시 "라인사단 라인음향 반가운 사람들 패밀리 모두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이날 결혼식 현장을 찍은 영상을 올렸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그룹 클론 강원래와 노이즈 한상일, 강원래 가족과 한상일, 강원래 아내 김송과 아들 강선이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오른쪽 아래), 배우 임하룡(왼쪽 아래)과 함께 찍은 사진./사진=한상일 인스타그램
이날 결혼식에는 90년대 스타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상일은 결혼식에 참석한 노이즈 멤버 홍종구, 김학규와 그룹 클론 강원래와 그의 아내 김송, 아들 강선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외에 가수 박미경, 홍경민, 방송인 홍록기, 배우 임하룡,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의 모습도 보였다.

한편 김창환은 90년대 가요계를 이끈 작곡가 겸 프로듀서다. 그는 라인기획(음향)을 세워 가수 김건모, 신승훈을 데뷔시켰으며, 이외에도 그룹 노이즈, 클론, 이정, 채연 등을 배출한 가요계의 '마이다스의 손'이다. Mnet '프로듀스 101'의 메인 테마곡인 '픽 미(PICK ME)'를 작사·작곡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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