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4월 일상조각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달 31일 열린 현빈 손예진 결혼식에서 톱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엄지원은 화사한 연보랏빛 셋업 슈트에 누드톤 하이힐을 신고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민정은 화려한 보석 장식의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입고 아찔한 굽의 스트랩 샌들을 신었으며, 오윤아는 슬림한 블랙 미디 원피스에 핫핑크 샌들을 매치해 늘씬한 실루엣을 뽐냈다.
공효진은 화사한 핑크빛 롱 드레스에 검은색 스타킹과 샌들을 매치했으며, 이정현은 화사한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에 패턴 원피스를 입어 봄 분위기를 냈다.
5명의 톱배우들은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꽃 장식과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각자 미모와 개성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손예진 현빈 부부는 영화 '협상'에 이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한 지 1년 2개월 만인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지 11일 만인 지난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휴양을 즐긴 후 하와이, 뉴욕을 거쳐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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