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노하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을 만든다는 목표로 전자책에서 시작해 VOD로 확대했다"며 "유명 인플루언서 위주의 콘텐츠 시장을 벗어나 일반인들도 다양한 주제로 진입할 수 있는 완전 오픈형 플랫폼"이라고 했다.
크몽 VOD는 △다양한 주제로 10분짜리 노하우도 등록 가능한 원클립 서비스(자유로운 영상 분량) △쉽고 빠른 등록(템플릿 제공) △2~5일 내 승인·판매 △25%의 낮은 수수료 △비독점 계약 등의 강점을 제공한다.
크몽은 VOD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모든 VOD 영상 강의 결제 건에 대해 수수료 0%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일반인 전문가들은 VOD를 통해 100%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박현호 크몽 대표는 "폐쇄적이고 유명 인플루언서에게만 열려있던 기존 플랫폼 중심 VOD 강의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오픈형 VOD 강의 시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전자책·VOD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를 통해 사람들의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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