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첫 P2E 게임 출격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 2022.04.14 16:38
/사진=컴투스
컴투스의 첫 P2E(Play to Earn·돈 버는) 게임으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출격한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 생태계 첫 게임으로 합류하며 글로벌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의 C2X 플랫폼은 암호화폐 C2X를 발행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후오비 등에 상장했다. C2X는 상장 전까지 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백년전쟁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 3월 신규재화 '마력의 가루'와 '고대의 결정'을 도입했다. 이는 별도 전자지갑 앱 'C2X 스테이션'에서 C2X나 백년전쟁 고유 토큰 LCT로 상호 변환할 수 있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을 시작으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 '거상M 징비록', '월드 오브 제노니아', '게임빌프로야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C2X 플랫폼에 탑재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탈중앙화된 웹 3.0 생태계를 구축해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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