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칵테일펀딩을 운영하는 트리거파트너스는 삼성화재와 부동산권원보험 계약을 체결하며, 투자자 보호장치를 대폭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동산권원보험이란 부동산 등기부등본과 실제 물건의 권리 관계가 달라 투자자가 손해를 입었을 때 잔여 원금과 이자, 지연배상금 전액을 보전해주는 상품이다. 해당 보험은 부동산 담보 대출을 취급하는 금융기관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칵테일펀딩은 이번 부동산권원보험 가입을 통해 부동산 권리관계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보험 가입 및 유지에 드는 비용 전액은 칵테일펀딩이 부담한다.
특히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후 출시되는 첫 부동산담보 상품부터 해당 보험을 적용하여 출시할 예정이다. 향후 칵테일펀딩에서 출시되는 모든 부동산담보 투자상품에 부동산권원보험을 적용하여 상품 안정성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칵테일펀딩 관계자는 "국내 1위 손해보험사인 삼성화재와의 이번 부동산권원보험 도입 협약으로 투자자분들의 투자 환경은 더욱 견고한 안정성을 갖추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장치 마련 등 제도권 금융업으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칵테일펀딩은 삼성화재와의 계약체결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최대 9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 후 첫 투자시, 투자시에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또 신규 가입 후 전문투자자 등록시에는 5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이벤트 기간 내 300만원 이상 투자하면 추가 3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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