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영 3.0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의 매출 비중을 95% 이상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는 유한킴벌리는 한솔제지와 협력을 통해 종이 포장재 신제품을 선보였다.
KF(입자 차단) 성능 유지가 중요한 방역마스크 특성상, 그동안에는 플라스틱 소재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FSC 인증 펄프를 사용한 한솔제지의 '프로테고' 종이 포장재를 사용했다.
신제품은 3단 접이식 타입으로 초정전 필터를 포함한 4중 구조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호흡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면부 흡기저항이 낮아 장시간 착용해도 숨쉬기 편하며, 필터를 포함한 모든 원부자재가 국내에서 생산되어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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