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슬파트너스, 비공개 후속투자 IR 개최…소이넷·인트플로우 참여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22.04.13 16:37

팁스운영사 엔슬파트너스가 지난 12일 기업의 후속투자를 위한 투자 설명회 '2022년 VC IR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엔슬파트너스에서 투자하고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뛰어난 기술력을 확보한 '소이넷'과 '인트플로우'가 참여했다. 소이넷은 인공지능 가속 및 경량화 솔루션을, 인트플로우는 인공지능 축산 개체관리 플랫폼 '엣지팜'을 개발한 기업이다.

투자자로는 엔슬파트너스 투자컨소시엄 기관인 다올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어니스트벤처스, 패스파인더H, SK증권, 서울산업진흥원(SBA) 미래혁신단의 투자 심사역이 참여했다.

1부 IR 행사에서는 창업기업의 문제와 솔루션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고자 추가적인 질의응답과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투자업계의 동향과 투자트렌드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엔슬파트너스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의 방향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이번 IR 행사를 준비한 엔슬파트너스의 구원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엔슬파트너스는 우수한 기업을 초기에 발굴해 선투자하고, 후속 투자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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