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TS비디샴푸' 중국 내 SNS 마케팅 힘입어 '품절'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 2022.04.13 17:27
'TS샴푸'를 제조 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자사 'TS비디샴푸'가 중국 티몰에서 품절 대란 사태가 빚어졌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TS트릴리온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중국 유명 플랫폼 샤홍슈, 메이리씨우씽, 도우인에서 성공적인 SNS 마케팅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 내에서 품절사태가 일어났다"며 "중국 내 제품 품절로 한국에서의 물량 조달 예정이나 상하이 항구 봉쇄로 인해 수출 재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국 소비자들의 문의가 최근 증가했다"고 말했다.

'TS비디샴푸'는 비듬 및 피부건조와 관련된 가려움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식물유래 세정 성분과 주아나무껍질추출물, 약모밀추출물, 녹차추출물 등 20가지 핵심성분들의 배합으로 두피 케어에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TS트릴리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한 'TRUSTS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좋은 제품과 좋은 가격, 좋은 일에 앞장서겠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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