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시-자치구 협력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이어 동구청과 수행기관이 협력해 동구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2개 사업(영상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특산물 발효기술 리빙랩 사업)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영상 플랫폼(담당교수 안경환), 푸드테크와 발효기술(담당교수 김경환) 분야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동구 관내 청년·다문화·경력단절 여성·신중년 등 다양한 세대의 일자리 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취·창업 인적자원을 발굴하는 등 대전대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동구 주민의 일자리 확대 프로그램 운영을 골자로 한다.
'디지털영상 플랫폼' 분야는 동구 지역 내 미취업 청년 및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디지털영상 플랫폼 마스터 양성과정을, '푸드테크와 발효기술' 분야는 푸드테크와 발효기술을 이용한 발효식품 개발 및 상품화 과정을 운영한다.
대전대 이영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일자리창출 사업을 통해 동구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동구 지역민의 취·창업 교육을 지원하고 나아가 동구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