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임종은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 2022.04.12 14:54
삼육대학교는 최근 물리치료학과 임종은(사진) 교수가 '제50회 보건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임 교수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하며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국제이사로 활동하며, 다수의 국제행사 및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한국 보건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 정부과제 수주를 통해 '노인의 낙상예방 프로그램 개발', '다면적 낙상예측모형 구축을 통한 낙상 예측 및 모니터링시스템 개발' 등 낙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노인의 낙상 발생률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현재 임 교수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국제이사, 대한정신건강물리치료학회 수석부회장, 삼육대 액티브에이징(Active Aging) 연구소장, 동대문구·중랑구 노인종합복지관 등 다수의 복지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실시간 낙상 모니터링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 및 머신러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예방운동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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