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소년정책연대(이하 '청소년연대)는 지난 11일 이용섭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청소년이 보이는 6.1 지방선거'를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이용섭 예비후보 청소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기전 상임대표의 인사말과 이용섭 예비후보 답사, 이운기 집행위원장의 광주청소년정책연대 및 정책과제 설명, 정책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삶을 바꾸는 11대 정책'으로 △청소년수당지급 △청소년 심리적 외상지원제도 시행 △생활권 청소년 자율공간 설치확대 △대안학교 예산지원 확대 및 학교 밖 청소년 학습권 보장 △십대 시민 참정권 교육 강화 및 모의투표 실시 △청소년지도자 처우개선 △청소년 쉼터의 안정적 주거환경 확보 △청소년증 발급 확대 및 할인제도 활성화 △청소년과 신설, 청소년특별보좌관 제도 등 행정의 전문성 강화 △학교밖 청소년 교육활동비(바우처) 지원 △교육협력지원센터 설치 등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문기전 상임대표를 비롯해 문수영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황수주 광주청소년상담복지협의회회장, 설상숙 광주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등 광주지역 청소년 관련 단체 관계자 다수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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