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샤넬 지갑으로 루이뷔통 전시회에…맹승지 "6천원 플렉스"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22.04.10 15:21
/사진=맹승지 인스타그램
맹승지가 짝퉁 샤넬 지갑으로 루이뷔통 전시회에 참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9일 개그우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루이뷔통 전시회엔 샤넬지갑이죠 #루이비통전시회 #수갑아님 #6000원플렉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맹승지 인스타그램
사진 속 맹승지는 지인과 함께 루이비통 전시회에 방문했다. 맹승지는 6000원으로 산 가품 샤넬 지갑을 자랑했다. 샤넬과 비슷한 로고가 있긴 하지만 한눈에 가품임을 알아볼 수 있는 정도다.

또다른 사진에서 맹승지는 도도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 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맹승지는 현재 카카오TV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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