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1분기 에어서큘레이터 판매량 36% 증가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 2022.04.06 16:37
/사진제공=신일전자
신일전자가 올해 1분기(1~3월) 에어서큘레이터 판매량이 6만1720대로 전년동기 대비 36% 가량 늘었다고 6일 밝혔다.

에어서큘레이터는 고속 직진성 바람이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좋다. 바람의 세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선풍기 대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신일 관계자는 "길어진 집콕 생활에 더위가 예고된 만큼 에어컨 사용량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전기세 부담을 낮추고 만족스러운 냉방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에어서큘레이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이른 판매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다음달 초에는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를 겸비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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