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애니큐브 NFT 에어드랍 개시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 2022.04.05 16:17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가 NFT(대체불가토큰) 에어드랍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애니큐브는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애니모카브랜즈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애니큐브는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NFT 에어드랍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모든 이용자에게 애니큐브의 첫 번째 NFT를 무료 배포한다. 신청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다.

애니큐브의 관계자는 "애니큐브의 첫 번째 NFT는 큐브엔터의 아티스트인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라잇썸의 영상을 활용한 비디오NFT로 발행된다"며 "기존 큐브엔터의 팬들과 글로벌 크립토 유저들 모두 만족할 수 있게 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4월 19일까지 기존 에어드랍 이벤트용 홈페이지를 개선해 애니큐브 공식 홈페이지 정식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미 오픈된 SNS 채널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출시될 NFT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공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우형 큐브엔터 안우형 대표는 "기존 NFT 시장 유저와 케이팝 팬들에게 애니큐브의 NFT를 공유하고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정한 오픈 메타버스의 경험을 글로벌 유저들과 나누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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