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장동민은 배우 김혜은, 조희선 소장과 '인테리어팀'을 꾸려 광주시 퇴촌면 관음리에서 집을 구하러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한 집을 방문해 채광이 뛰어난 침실에 대해 소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원형의 벽부등을 발견했다.
조희선 소장이 "벽부등은 대부분 취침등으로 활용돼 스위치의 위치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하자, 장동민은 "신혼집 취침등이 너무 멀리 있어 불편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장동민은 "신혼집에서 제가 창가쪽에서 자고, 아내가 안쪽에서 잔다. 스탠드(조명)는 침대와 멀리 있다"며 "그런데 아내가 항상 자기 전에 본인이 (스탠드와) 더 가까우면서 꼭 나만 쳐다본다. 그러면 내가 일어나 불을 끄러 가면서 잠이 깬다"고 불만을 표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한 뒤 SNS 등에 행복한 신혼 생활 사진을 꾸준히 공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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