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이 속한 1박2일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낸다.
3일 오후 KBS 2TV에서 방송되는 '1박2일 시즌4' 좋지 아니한가 in 구례 특집에서는 한가인이 특별 손님으로 참여하는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한가인은 매일 남편에게 들었던 촬영장 이야기를 토대로 연정훈이 했던 뒷담화까지 폭로한다. 이를 옆에서 듣던 연정훈은 멤버들의 원성에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딘딘은 "정훈이 형이 취할 때마다 제가 택시를 태워서 보내준다"며 자신을 강조한다. 하지만 한가인은 "취할 때까지 같이 있는 게 잘못"이라고 지적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한가인은 오프닝부터 "제가 연정훈씨 혼쭐을 내주겠다"고 말하며 멤버들을 환호하게 한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3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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