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까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국가들 중 FIFA 랭킹이 가장 높은 나라는 전통의 강호 '삼바 군단' 브라질(1위)이다. 이어 유럽의 '붉은 악마'로 불리는 벨기에(2위), 아트사커를 구사하는 '레블뢰' 프랑스(3위), 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4위), 축구 종주국인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5위)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아프리카의 '검은 별' 가나가 60위로 가장 낮은 순위에 위치했다. 다음으로 이번 월드컵 주최국 카타르(51위)와 사우디아라비아(49위) 등이 최하위에 자리했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대한민국(29위)은 참가국 가운데 상위 22번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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