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472억원 규모 '행복도시 연결도로 건설공사' 수주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22.04.01 10:09
삼부토건이 472억원 규모의 행복도시 연결도로(경부고속도로 회덕 IC 신설) 건설공사를 신규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공사의 삼부토건 지분은 60%, 지난해 매출액의 8.8% 규모다.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이 공사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연축동~신대동까지 약 3.27km 거리에 교량 5개소와 지하차도 1개소 등을 설치하게 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 연결도로 사업을 통해 충청·영남권과 행복도시의 접근성 향상 및 신탄진 나들목(IC)의 교통 혼잡이 해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공공기관 입주를 앞둔 연축지구의 교통 편리성이 확보되면서 지역균형발전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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