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 상해·사망 보험 무료로 가입하세요…1만명 대상

머니투데이 세종=오세중 기자 | 2022.04.01 09:08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단체보험 가입이 어려운 건설근로자에게 위험과 질병 발생시 보험혜택을 지원하고자 건설근로자 '단체보험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신청이 접수된다.

단체보험의 보장항목은 건설근로자의 직업특성을 감안해 상해 입·통원 의료비 및 골절 위로금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업무 외 상해 및 암진단 등의 질병 항목에 대해서도 보장된다.

보장기간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며, 보험 보장기간 내 발생한 상해나 질병은 근무중·근무외 발생여부를 불문하고 보장하며, 보장기간이 지나더라도 사유발생일로부터 3년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 252일 이상이고 직전년도 또는 직전 12개월 적립일수 100일 이상인 건설근로자이며, 지원인원은 1만명이다.

신청은 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www.cw.or.kr/hanaro), 공제회 지사·센터 방문, 우편(등기), 팩스, 전화신청이 가능하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손흥민 돈 170억 날리나…'체벌 논란' 손웅정 아카데미, 문 닫을 판
  2. 2 "네가 낙태시켰잖아" 전 여친에 허웅 "무슨 소리야"…녹취록 논란
  3. 3 "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지혈하라며 '걸레' 줘"…목격담 논란
  4. 4 "손흥민 신화에 가려진 폭력"…시민단체, 손웅정 감독 비판
  5. 5 "이민가방 싸서 떠납니다" 한국인도 우르르…왜 모두 미국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