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목욕 화상회의' 하더니 결국…예고편부터 모자이크행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 2022.03.31 19:58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방송인 안영미가 그룹 '셀럽파이브'와 화상 회의를 하다 알몸을 노출했다.

넷플릭스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에는 31일 예능프로그램 '셀럽은 회의 중'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셀럽파이브가 다음 활동과 관련해 화상 회의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송은이와 김신영, 신봉선은 사무실 등 개인 공간에서 카메라를 켠 가운데, 안영미만 욕실에서 카메라를 켜 시선을 모았다.

안영미는 나체로 욕조에 누워 있었다. 송은이가 "옷 입고 다시 들어오라"며 나무라자, 안영미는 "여기서 회의하면 안 되냐", "이거 어떻게 나가냐"며 벌떡 일어나 모두를 당황케 했다.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

멤버들은 "카메라를 하늘로 올리라"고 했으나, 안영미는 "뭘 올리냐"며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몸매를 드러냈다. 결국 송은이는 "아니, 네 가슴 보여주지마"라며 머리를 감싸 쥐었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30일 '셀럽은 회의 중' 제작발표회에서 '방송 중 샤워 화상 회의'를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촬영 과정에서 노출 소동이 있었다며 "전 세계인들에게 (내 몸을) 과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셀럽은 회의 중'은 글로벌 스타를 꿈꾸던 셀럽파이브가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는 넷플릭스 코미디쇼를 제안받고, 이를 준비하기 위해 끝없이 회의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페이크 다큐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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