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경북·강원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전달

머니투데이 경기=권현수 기자 | 2022.03.30 10:06
부천도시공사가 지난 29일 경북·강원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6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희망브리지 서울 본사에서 박제선 경영지원부장, 박만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활동은 지난 16일부터 6일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했다. 급여 끝전으로 모인 사회공헌 기금을 추가해 이재민 돕기에 힘을 보탰다.


김창형 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사 임직원의 참여로 마련된 성금이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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