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절친' 할시, 온몸 비치는 레이스 패션…파격 시스루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3.30 01:00

할시, 제94회 美 아카데미 애프터 파티서 선보인 과감한 드레스 패션

팝 가수 할시/사진=AFP/뉴스1
팝 가수 할시가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할시는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진행된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팝 가수 할시/사진=AFP/뉴스1
이날 할시는 검은색 레이스로만 제작된 아찔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할시는 온몸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과감한 레이스 드레스에 검은색 속옷과 스트랩 샌들을 신고, 과감한 포즈를 선보이며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할시의 의상은 패션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가 제작한 것으로, 가슴을 감싸는 뷔스티에 상의에 굵은 금빛 체인 스트랩이 더해진 디자인의 드레스였다.

속이 그대로 비치는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택한 할시는 짧은 머리에 진하고 날렵한 아이라인을 연출해 강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팝 가수 할시/사진=AFP/뉴스1
할시는 지난 22일 '2022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도 가슴만 겨우 가린 파격적인 보디슈트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할시는 골반 라인의 타투가 드러날 정도로 아슬아슬한 의상을 택했으며, 파란색 아이섀도를 활용한 메이크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하트 뮤직 어워즈'에 이어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서도 할시가 과감한 의상을 선보이면서 5일 간격으로 선보인 그의 파격 패션에 관심이 모였다.

한편 할시는 2019년 4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2019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합동 무대를 펼치며 친분을 이어온 가수다. 지난해 7월 할시가 아이를 품에 안았을 때 방탄소년단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할시는 출산 한 달 만에 과감한 란제리 룩을 연출한 채 공식석상에 참여하는 등 아슬아슬한 패션을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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