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까지 강원산지와 일부 도서 지역에는 바람이 45~65km/h(12~18m/s),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 대전 1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3도 △부산 6도 △춘천 -2도 △강릉 4도 △제주 7도 △울릉도·독도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부산 14도 △춘천 15도 △강릉 13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11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상된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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