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브, 식목일 맞아 친환경 '히노키 요가 키트'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세종=오세중 기자 | 2022.03.26 08:56
히노키 요가 키트./사진=얼라이브 제공

지속 가능 브랜드인 hinokiLAB(히노키랩)의 국내 총판인 얼라이브가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일상생활 속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갖자'라는 캠페인을 하면서 지속가능한 '히노키 요가 키트'를 선보인다.

얼라이브는 26일 이번 기획과 관련 "제주지역 소상공인들인 아가스트 요가 제주와 제로 웨이스트 편집샵인 마이아일랜드와 함께 식목일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환경적·사회적 가치를 담은 요가 키트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식목일을 맞이해 한정판으로 플라스틱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직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구성한 히노키 요가 키트에는 히노키 나무를 증류추출한 단일전성분 100% 히노키에센셜 오일, 친환경 소독 스프레이 리필 패키지, 마이아일랜드의 면 손수건, 장흥 편백으로 제작한 마사지 에그볼 등이 담겼다.

키트에 포함된 히노키에센셜 오일은 피톤치드의 주요 인자인 알파 피넨(α-pinene), 사비넨(sabinene), 카디놀(cadinol )이 풍부히 함유돼 공기 정화, 항균·탈취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얼라이브는 설명했다.


특히 소나무 피톤치드의 주성분인 알파-피넨은 진정 작용와 수면개선 효과를 모두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연 얼라이브 대표는 "히노키랩의 '숲을 지키자'는 브랜드 모토를 살려 '일상생활 속에서 나무와 숲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갖자'라는 캠페인을 구상하게 됐다"며 "그 과정에서 마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상 속의 나를 바라보고, 돌보고, 다스리는 요가가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마주하는 것과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얼라이브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주 서귀포시의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아가스트 요가 제주와 함께 히노키 요가 키트를 사용하며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마주하는 요가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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