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영 대표는 1963년생으로 딜로이트컨설팅의 한국과 일본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휴온스를 포함한 그룹 경영체제 혁신과 개혁을 맡는다.
윤상배 대표는 1970년생으로 제약 영업·마케팅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중앙대 약학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종근당, 삼성물산, GSK코리아, 보령제약 등을 거쳐 휴온스에 합류했다.
이날 휴메딕스도 주총을 열었다. ESG위원회, 감사위원회를 갖춰 ESG경영을 가속화하고 지배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은 오는 31일 주총을 개최한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휴온스와 휴메딕스 모두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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