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Alaska(알래스카) 진짜 끝! 안나 곧 만나"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드라마 '안나' 촬영을 위해 알래스카를 찾은 모습이다.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탁 트인 설원이 눈길을 끈다.
특히 어둠 속에서 두툼한 빨간색 패딩 점퍼와 청바지 차림에도 가려지지 않는 수지의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눈길 위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수지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안나'에 출연한다.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는 '유미'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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