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자기관리 트렌드...MZ세대 셀프케어족 필수 앱 소개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22.03.22 17:36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자기관리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길어진 코로나19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셀프케어(Self-care)족'이 늘어나며 헤어케어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에 해당 세대 내 가장 떠오르는 MZ 셀프케어족 필수 앱들을 소개한다.

-피부과 시술 예약도 이제 앱으로 '여신티켓'
다양한 셀프케어 방법 중 '피부'도 중요한 자기관리의 범주로 떠오른다. 홈케어로 평소 꾸준한 피부관리를 하기도 하지만 효과에 한계가 있는 만큼 합리적인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보기 위해 피부과 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생생한 후기를 통해 전국 피부과 시술 정보를 한 눈에 알려주는 앱을 소개한다.

사진제공=여신티켓

㈜패스트레인이 출시한 '여신티켓'은 전국 1만 5,000여개 피부과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4,500여 곳의 피부과 시술 정보를 제공해주는 앱이다. 국내 최초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연동시킨 '피부시술맵'을 통해 전국 피부과 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며, 미리 결제 및 모바일 예약 기능으로 피부과 방문 전 원하는 날짜에 간편하게 시술 예약을 할 수 있다.

해당 앱은 최근 배우 이선빈을 공식모델로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에 나서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안전하게 집에서 운동하자 AI 홈트 앱 '하우핏'

코로나로 인해 홈트레이닝 열풍이 불면서 AI 기술이 탑재된 운동 앱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여신티켓

신한라이프가 운영하는 인공지능 기반 홈트레이닝 앱 '하우핏'은 전문 트레이너가 제공하는 운동 콘텐츠에 AI 동작인식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혼자서도 정확한 자세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홈트 서비스다. 사용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운동 횟수와 강도를 관리해주며, 별도의 웨어러블 장비가 없어도 스마트폰만으로 운동횟수와 정확도 등을 알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원하는 강사로부터 비대면 레슨 수강이 가능하다.

-이제 내 마음도 들여다볼 때, 명상 앱 '마보'
내적 건강을 집중적으로 돌볼 수 있는 앱도 인기다. 명상 앱 '마보'는 하루 10분 마인드 트레이너라는 콘셉트로 마음챙김 명상과 일기쓰기를 앱 상에서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내 최초로 명상 앱에 소셜 기능을 도입해 명상 후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사진제공=여신티켓

수면, 기분, 상황별 키워드에 따라 명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첫 구독 시 7일간 무료로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SKT, LG유플러스,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은 물론 병원과 공기업, 교육기관 등에서도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구독권 지원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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