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군포시에 따르면 24명의 시민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블로그와 사진, 영상 등 3개 분야에 걸쳐 활동한다. 주요 시정에 대한 취재와 보도는 물론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지역소식을 전하게 된다.
군포시는 시민기자단의 기사 작성 및 콘텐츠 제작 등 역략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매달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우수 기자에게는 연말에 표창도 부여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청년과 직장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해 24명을 최종 선발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뉴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의 이야기를 뛰어난 감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풍성하게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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