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오는 20일 오후 9시35분 유럽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올해 첫 유럽 여행 상품 판매다. 덴마크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4개국을 여행하는 '북유럽 10일'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3개국을 여행하는 '서유럽 12일' 상품이다.
티커머스 채널인 '롯데원티비'에서도 18일과 20일 필리핀 클라크 골프투어 패키지를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하와이, 사이판 등 인기 여행지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식품리빙부문장은 "해외여행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사라지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쌓여온 여행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인기 해외여행 상품을 발빠르게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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