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이 띄운 '탈모약 반값' 기대감에 탈모치료株 쭉쭉 오른다

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 2022.03.16 09:25

특징주

골드플러스TS샴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탈모약 반값' 공약 시행 기대감에 탈모치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16분 TS트릴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40원(22.54%) 상승한 1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JW신약(13.09%), 하이로닉(1.98%), 바이오니아(1.86%) 등도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는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에 탈모치료주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후보의 공약에 대해 안 대표는 "탈모약 제네렉(복제약)의 가격을 낮추고 탈모에 대한 보건산업 연구개발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게 실현 가능한 대안"이라고 했다.

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위원장을 맡으며 해당 발언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이에 탈모치료주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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