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3종은 풀무원의 '최첨단 HMR(가정간편식) 생면공장'에서 개발한 볶음면 전용면 '에그누들'을 사용했다. 에그누들은 반죽에 달걀을 넣어 얇으면서도 꼬들꼬들한 식감을 갖췄다.
'굴소스 볶음면'은 중국, 홍콩, 대만 등 동아시아 국가의 대표 면 요리인 차우멘 스타일로 불 향을 입힌 굴소스의 감칠맛을 살렸다. '파기름 볶음면'은 중국 상하이식 파기름면 스타일로 파의 풍미와 새우의 감칠맛이 어우러진다. '미고랭 볶음면'은 인도네시아 발리식 미고랭 스타일의 메뉴로 굴소스와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하고 여기에 레드페퍼를 더했다.
최은영 풀무원식품 FRM(Fresh Ready Meal)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해외여행이나 맛집 탐방을 떠나지 못해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이국적인 맛의 아시안 볶음면을 선보이게 됐다"며 "집에서도 다양한 스타일의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풀무원의 독보적인 제면기술을 활용한 면 요리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내식 메뉴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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