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 측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전 세계적으로 위기감이 커지면서 주식과 비트코인 시장이 강한 하락세를 기록했다"면서 "이에 반해 수익형 부동산 등은 반사이익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건물용도별 건축물 거래현황'에 따르면 2021년 전국의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21만5816건"이라면서 "2020년 17만3914건 대비 24.1%가량 증가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리맥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업용 부동산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관련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 35개 리맥스 가맹사 내 350여명의 부동산 전문가가 상가, 빌딩, 재건축, 재개발, 물류, 공장, 토지, 해외부동산 등 부동산 투자상품의 입지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입점 업종의 업황 분석, 법률 및 세무적 분석, 경제 및 부동산 경기흐름 파악 등 투자에 필요한 점검 사항 및 전략적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리맥스 측은 "2021년 전 세계에서 200만 건이 넘는 부동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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