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열 펄펄' 사진 올리자…"임신 테스트기인줄" 황당 반응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3.08 19:51
가수 현아(왼쪽)가 8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린 후 38.5도라 적힌 체온계 사진으로 재택 치료 근황을 전했다./사진=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린 가운데, 재택 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현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아가 38.5라고 적힌 체온계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현아는 코로나19 확진 이후 고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현아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현아가 미열 등 건강 이상을 느껴 신속항원검사에 이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고, 전날(7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아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다. 현재 현아는 예정된 일정을 중단하고 재택 치료 중이다.

이날 현아가 38.5도라 적힌 체온계 사진을 공개하자 팬들은 "얼른 나아요", "몸 잘 챙겨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현아를 걱정했다. 일부 팬들은 "임신 테스트기인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여 다른 팬들에게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던과 2016년 5월 교제를 시작해 2018년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지난달 3일 현아는 던에게 특별하게 제작된 반지와 함께 청혼을 받았으며, 이를 바로 수락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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