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출간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2.03.07 10:11
국민대학교는 최근 대표 교양 과목인 '목요특강'이 명연사 22명의 강연집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5번째 출간된 목요특강 강연집은 지난 1996년 제1집 이후 격년에 한 번씩 출간이 이어져왔다. 특히 이번 목요특강 제15집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는 더 많은 독자를 만나기 위해 전자책(EBOOK)으로 출간됐다.

이번 강연집에는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이영현 세계한인무역협회 명예회장,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추상미 배우, 김민식 MBC PD 등 각 분야 22명의 연사가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전자책인 이번 목요특강 제15집은 국민대 전자책 도서관과 도서 대여 서비스인 '북큐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문창로 교수는 "국민대 목요특강은 인문·사회·과학 분야와 예술·문화까지 다방면의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학술 연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책자가 독자들의 소양 증진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요특강은 지난 1994년부터 매주 목요일 마다 한 주도 빠짐없이 이어져온 역사 깊은 교양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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