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인, 에스엔에이와 '모바일기반 가상화 보안솔루션 J-VMP사업'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22.03.07 18:26
㈜더조인(대표 이명호)은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와 '모바일 기반 가상화 보안 솔루션 J-VMP 사업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더조인, 에스엔에이와 '모바일 기반 가상화 보안 솔루션 J-VMP 사업 강화' 협약 모습/사진제공=더조인

양사는 모바일 가상화 솔루션 시장 공략을 본격 추진한다.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시장과 고객사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며 'J-VMP'의 국내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는데 합의한다. 또한 향후 조달 등록을 목표로 공공 시장 공략에 대해서도 전략적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사 파트너 에코시스템 (Partner Ecosystem) 구축에 대한 협업 △'J-VMP'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협업 △조달 시장 공략을 위한 상호 협업 등으로, 더조인의 모바일 가상화(VMI) 솔루션 'J-VMP'는 이미 틸론의 데스크탑 가상화(VDI) 솔루션 총판으로 국내에서 가상화 솔루션에 대한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에스엔에이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조인의 'J-VMP'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eGISEC)에 출품해 모바일 보안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재택근무가 확대되며 'J-VMP'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가상화 환경을 제공해 안전성·편의성을 갖춘 BYOD(Bring Your Own Device)를 실현한다. 지속적인 솔루션 성능 고도화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및 개인사용자들의 보안 영역까지 범위를 확장해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으로 국내 모바일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J-VMP'는 높은 보안성과 사용자 편의성, 관리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등을 주요 강점으로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등의 구축사례에서 그 성능을 검증받은 바 있다. 현재 금융권 및 보안이 필요한 일반기업에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더조인 이명호 대표는 "J-VMP는 다수의 보안솔루션 설치 필요없이 APP 하나만으로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기관 및 기업의 소중한 업무데이터는 보안구역 내 가상화 환경에서만 안전하게 통신되며 개발 및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생체인증을 이용한 2Factor 인증과 고객요구 및 환경에 따른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및 기술 지원이 가능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든 본인 소유의 스마트 단말기로 안전하게 업무에 활용하여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이 최대한 만족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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