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한 때 청소년들의 책받침 사진을 장식했던 '책받침 스타' 특집을 방송했다.
이성욱은 최악의 위기의 순간으로 "한창 인기가 많을 때 열애설이 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으로 데뷔하고 기자분과 친해졌는데 바빠서 전화 인터뷰를 했다"며 "고등학교 때 유학 갔던 친구 보러 간다고. (했더니, 기자가) 여자니? (내가) 남녀공학 출신이라 그렇다고 했더니 다음 날 일간지에 열애설이 났다"고 설명했다.
이성욱은 "29년 동안 마음속에 담아왔던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래서 그 당시 인기가 저에서 성대현 쪽으로 많이 넘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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