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아들♥니콜라 펠츠 '금수저 부부' 된다…"내가 더 신나"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22.03.06 11:04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과 대형 펀드 큰손의 딸인 배우 니콜라 펠츠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6일 SNS를 통해 약혼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 4일(현지시간) 결혼을 공식화했다.

펠츠는 이날 SNS에 베컴을 향해 "생일 축하해. 당신 곁에서 인생을 헤쳐나갈 수 있어 정말 행운이야. 매일 더 사랑해. 빨리 결혼하고 싶어"라고 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펠츠가 다정하게 베컴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장면이 있다.

베컴도 이날 SNS에 "오늘 23세가 됐다"며 "지금 내 인생 가장 중요한 부분인 반쪽과 결혼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내 인생의 다음 부분이 정말 기대된다"고 남겼다.


그러자 펠츠는 댓글로 "I'm more excited"(내가 더 신나)라고 답했다.

사진작가인 브루클린 베컴은 베컴과 '스파이스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 사이의 아들로 1999년 태어났다. 세기의 스타 커플이 낳은 아들인 만큼 브루클린도 어릴 적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펠츠는 그보다 4살 연상인 1995년 생으로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등에 출연했다. 펠츠는 특히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회장 넬슨 펠츠의 막내딸로도 유명하다. 넬슨 회장은 수조원대 자산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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