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파격 노출 CF 공개…허영만 "벗긴 좀 많이 벗었다"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3.05 08:04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겸 영화감독 추상미가 20대 한국 최초로 파격 노출 보디로션 CF를 찍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허영만과 추상미가 함께 대구 동구 팔공산 맛집 기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과 추상미는 '뭉티기'(한우 우둔, 사태를 뭉텅뭉텅 썰어낸 생고기) 맛집을 찾았다.

허영만은 추상미에게 "'CF퀸'이었다고 하더라"며 과거의 영광을 물었다.

이에 추상미는 "그때 화장품 CF를 몇 개 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원래 우리나라에서는 보디 제품 광고가 안 됐다. 보디로션 이런 건 노출을 해야 하지 않나. 내가 그걸 최초로 했다"고 밝혔다.

바로 추상미의 보디로션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무려 23년 전 방영된 이 보디로션 CF로 당시 추상미는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가 됐다고.

영상 속 추상미는 큼직한 이파리만 옷처럼 두른 듯 어깨와 팔, 다리 라인을 모두 드러낸 모습이었다.

영상을 본 허영만은 "벗긴 좀 많이 벗었다"고 반응했고, 추상미는 "아니다. 다 입고 있었다"면서도 "이파리로 아담과 하와를 연상시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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