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건철 클릭사운드 대표(사진 오른쪽)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2 제8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헬스케어' 부문 'K-스타트업대상'을 수상하고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기념 촬영 중이다.
클릭사운드는 업계 최초로 턱관절 질환의 진단을 보조하고 치료를 돕는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업체다. 이 회사의 우건철 대표는 구강내과 전문의로 턱관절 분야 전문가다. 최근 회사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과 시제품으로 임상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결과를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탐색 및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 쓰이는 턱관절 디지털 치료제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