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18명 대가족 시집살이에 "불편한 건 있지만…"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 2022.03.04 14:11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43)의 일본인 아내가 대가족 시집살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미우라 아야네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언니, 대가족이랑 사는 거 솔직히 힘들지 않나요? 일본에 계신 엄마 아빠 보고 싶을 때 많죠? 궁금해요"라고 물었다. 앞서 이지훈은 한 방송에서 부모님과 형 가족, 누나 가족 등 18명 대가족과 같은 공동빌라에 거주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야네는 "친구, 언니, 동생, 엄마가 더 많아진 느낌? 전 너무 좋다"며 "당연히 살다보면 조금씩 불편한 것도 있지만, 그건 가까이 살아도 멀리 살아도 똑같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내 가족이랑도 불편한 것들 하나씩 있지 않냐. 남편 가족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힘든 건 전혀 없다"고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3년생인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14세 연상인 이지훈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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