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기획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 통신 산업 전시회로 해마다 최신 모바일 기술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케이엠에스파트너는 한국관 부스에서 제우스 미니빔 제품들을 선보였다.
제우스 미니빔은 홈시네마와 캠핑에 최적화된 미니빔 프로젝터다. 2.4GHz·5GHz 대역대의 듀얼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데다 4K 입력 지원 기능과 내장 스피커를 탑재한 제품이다. 특히 저소음이 강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크린 오프셋 100%와 상하 좌우 키스톤 기능으로 어느 위치에서든 왜곡 없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종대 케이엠에스파트너 대표는 "이번 MWC에서 연간 400만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며 "유럽 등 현지 상담회에서도 다수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 및 계약 진행을 위해 행정 절차를 논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MWC 2022 전시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들의 홈시네마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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